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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은 피곤한데

Mark.B 2012. 7. 9. 23:25
집?에 들어서면 날 반겨주는 유일한 생명체다. 저녀석을 바라보는 일과 슈베르트의 Gute Nacht를 듣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있다. 방안 가득한 고약한 담배냄새는 사라질줄 모르고 유배된 듯한 내 삶만 사그러드는 듯해서 힘을 낼 "꺼리"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지만 쉽진 않다.